복음의 반석위에 세워지는 교회
마태복음16:13-20절
1. 반석위에 세워지는 교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두 가지 질문을 하셨다.
그 중 하나는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이다.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13절)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 주는 것은 세상이 예수님을 모른다는 결론이다.
세상의 온갖 문제는 바로 거기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고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대적하는 것에서 세상은 온갖 죄와 사망의 역사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두 번째 질문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이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15절)
우리는 이 질문 앞에 서 있다. 오
늘 내가 이 질문에 어떤 응답을 하는가가 영원을 결정한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고 대답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절)
그 대답을 들으신 예수님은 ‘네가 복이 있도다’고 극찬을 하셨다.
그 신앙의 고백을 한 베드로가 복된 이유는 무엇인가?
그 신앙의 고백으로 인해 그는 영생을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
온 천하를 다 얻어도 영생을 얻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이 된다. 영원한 고통과 비참함에 빠진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반석이라고 말씀하시며, 그곳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셨다.
교회의 반석은 순전한 복음에 대한 믿음이고, 더 나아가 고난 받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시므로 인류의 복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반석이다.
교회는 반드시 이런 신앙위에 세워져야 승리하는 교회가 될 수 있다.
2. 순전한 복음의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가 가진 권세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권세가 있게 된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18절)
음부의 권세는 죄와 사망의 권세다.
그 힘을 이길 권세는 세상에 누구도 없다.
그런데 유일하게 죄와 사망을 이기시는 분이 바로 인류의 죄를 담당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시다.
결국 성도의 힘, 교회의 힘은 십자가 복음밖에 없는 것이다.
*천국의 열쇠를 가진 권세가 주어졌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19절)
복음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영원한 천국의 백성이 된다. 예
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의 문이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