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기근을 만났을 때
창세기12:10-20절
1. 기근으로 인한 아브라함의 실패
① 하나님의 듣지 않는 것이 영적인 실패다.
*아브라함은 인생의 기근을 만났을 때 애굽으로 내려갔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도(마2:13-15), 야곱과 그의 가문도(창46:2-4) 기근의 때에 애굽으로 내려갔다.
그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야곱이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애굽으로 갔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자의적인 판단과 결정으로 애굽으로 내려갔다.
*성도에게 있어서 위기 때의 진짜 위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것이다.
인생의 기근을 만났을 때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그 분의 음성을 듣자.
②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못함이 믿음의 실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가나안으로 부르시며 축복의 약속을 하셨다.(창12:2-4)
그런 아브라함 앞에 나타난 기근의 그를 향한 믿음의 시험이다.
*인생의 기근을 통해 하나님은 성도에게 물으신다.
‘이런 때도 내가 준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느냐?’
성도는 끝까지 말씀을 신뢰해야 한다.
③ 믿음보다 세상의 것들이 인생의 중심 가치가 되는 것이 영적인 실패다.
*하나님이 풍요의 땅인 메소포타미아에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셔서 가나안 땅으로 이주시키신 이유는 세상의 것을 중심 가치로 살지 말고 믿음을 복으로 여기고 살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가나안 땅의 기근은 그 뜻을 다시 깨우치신 것이다.
*기근의 때에 우리는 신령한 복, 하늘의 복에 대한 믿음의 눈을 떠야한다.
④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이 영적인 실패다.
*애굽에서 아브라함은 바로를 두려워하여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다.
두려움은 우리의 삶을 비정상적인 거짓되고 비겁한 삶으로 이끌어 간다.
믿음으로 살자.
2. 실패한 아브라함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
*위기에서 아브라함을 구한 것은 하나님이시다.
결국 은혜가 인생을 세운다.
*우리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
겸손히 은혜를 구하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