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토대는 무엇인가?
창세기11:27~12:1-9절
1. 영광의 하나님을 만났다.
*아브라함이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때 영광의 하나님이 그를 찾아와 만나주셨다.(행7:2-3절)
아브라함이 자신을 찾아온 하나님을 영접하고 믿음의 인생을 출발할 수 있었던 것은 고난과 고통의 시기에 있었던 일이었다.
*고난과 고통은 인간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고 믿고 자만해 하는 착각과 환상을 깨트린다.
‘고난은 우리가 하나님 대신 신뢰했던 거짓된 버팀목들을 제거해 버리고 우리를 다시 하나님에게로 데려 간다’(앨리스터 맥그래스)
*요즘 나를 부르시는 음성을 듣는가?
영광의 하나님을 향해 나아오도록 부르시는 환경과 일들을 잘 분별하고 창조주이시고 영원한 생명의 하나님을 향해 가까이 나아가자.
2. 믿음으로 순종의 길을 떠난 사람이다.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땅으로 가라’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셨다.(12:1)
이 명령에는 모순이 많다.
아브라함이 희생해야 할 것은 너무도 많은데, 하나님이 주시는 보장은 분명치 않았다.
왜 그런 요구를 하셨을까?
그것은 아브라함이 세상의 보이는 조건들을 삶의 토대로 삼지 않고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토대위에 인생을 세우기를 원하신 것이다.
이 명령에 그는 아멘하고 순종한다.
*온전한 순종의 삶을 살아가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내 인생을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토대로 하여 세워나가자.
그런 인생이 영원하고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삶이 될 것이다.
3. 예배자로 살았다.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자의 삶을 살았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로 창조되었다.
그것은 반드시 하나님 안에서 영적인 삶을 살아야만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존재라는 뜻이다.
예배자로 사는가?
*인간의 힘으로 행복하고 안전하려는 바벨탑의 세상에서 나를 믿음으로 구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