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과 아벨
창세기4:8-15절
1. 가인의 삶
*죄를 다스리지 못했다.(7절)
우리에게는 늘 죄의 소원이 일어나 미혹으로 이끈다.
그 죄의 소원을 말씀과 성령으로 다스려 나 자신을 하나님의 자녀로 잘 지키며 살아야한다.
우리가 죄를 다스리지 못하고 죄가 나를 주장하므로 죄를 짓게 되면 그 결과는 두렵고 고통스럽다.
*회개가 없었다.(9-10절)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을 찾아오신 하나님은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셨다.
그것은 가인의 회개를 촉구하신 말씀이었다.
그러나 가인은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라고 대답함으로 회개를 거부한다.
그리고 ‘여호와 앞을 떠나 에덴 동쪽 놋 땅으로 가서 거주했다’(16절) ‘에덴의 동쪽’은 하나님을 떠난 땅이고, 회개 없는 가인의 땅이다.
그렇게 살지 말아야 한다.
*시기와 질투에 무너진 삶을 살았다.(5절)
나보다 잘되는 사람을 미워하고 증오하는 것을 시기와 질투라고 한다.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다’(아8:6절)고 말씀하셨듯이 다른 사람과 나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잔인한 것이 시기와 질투다.
이것은 ‘육신에 속한 것’이다.(고전3:3절)
이것을 믿음과 사랑으로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참된 경건의 삶을 살 수 있다.
*형제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이다.(9절)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고 하나님은 물으셨다.
그러나 가인은 ’모릅니다. 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입니까?‘고 항의했다.
이런 가인의 태도는 형제에 대한 사랑과 책임이 조금도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교회와 성도는 영혼의 책임감을 갖고 부지런히 전도해야 한다.
2. 아벨의 삶
*아벨은 형인 가인에 의해서 살해를 당했다.
그의 죽음은 평범한 사건의 죽음이 아니라 믿음으로 인한, 믿음을 지킴으로 인해 죽임을 당한 순교다.
*오늘 교회와 성도에게 이 아벨의 순교신앙이 있어야 한다.
이 불법과 불신의 시대에 온전한 십자가복음의 신앙을 지키려면 순교적 신앙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