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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5 - 사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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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성 작성일 21-02-13 15:28 조회 423 댓글 0
 

교회5 - 사데교회

요한계시록3:1-6

 

1. 죽어가는 교회

*주님은 사데교회를 향해서 처음부터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1)라고 혹독한 책망을 하셨다.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1)

죽은 자다는 말씀은 이미 죽은 상태가 아니라 현재 진행되고 상태를 표현한 말씀이다.

거의 다 죽은 상태로 지금 교회 생명이 소멸되어가고 있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사데교회가 겉으로는 살았다는 이름을 갖고 세상이나 사회로 부터는 좋은 평판을 받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시는 경고다.

세상이 보고 생각하며 평가되는 것과 우리 주님이 보시고 평가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깨우쳐 주신다.

 

*교회가 죽어가는 것은 행함이 없는 믿음 때문이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2:17, 26)

행함이란 성경의 모든 계명들을 말하지만, 무엇보다도 그 계명들이 목적하는 성도의 거룩함 삶을 말하는 것이고, 또한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사랑과 용서의 삶에 대한 행함을 말한다.

그 사랑이 없으면 교회와 성도는 죽은 것이다.

 

*교회가 죽어가는 것은 성도들이 세상과 육신의 즐거움에 너무 깊이 빠져 살기 때문이다.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딤전5:6)

삶의 현실에서 믿음의 영향이 사라지고 온통 땅의 일만 관심 갖고, 부끄러운 세상의 것들을 자신의 영광으로 삼고 사는 것이 십자가의 원수가 된 삶이다.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3:18-19)

그런데 놀랍게도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이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2. 죽어가는 교회가 사는 길

*깨어나야 한다.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2)

그래도 사데교회는 그 옷을 더럽히지 않은 성도들이 몇 명 남아 있었다.

각성하자.

세속화가 교회를 점령한 시대에 남은 자 성도가 되자.

*교회와 성도는 모든 일에 성령을 따라 행해야 하고, 모든 일에 일곱별을 잡고 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이 두 가지를 잃으면 교회는 반드시 사랑을 잃고 거룩함을 잃은 죽은 교회가 된다.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3)

주님의 말씀이 답이 되고 길이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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