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생각하자
잠언4:1-6절
1.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생각하자.
*신앙생활을 잘하려면 예수를 깊이 생각해야 하듯이, 하나님이 주신 가정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려면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생각하며 감사하며 섬겨야 한다.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인생의 기둥으로 삼아야 하는데, 그 성경은 가정과 부모님에 대해 명확하게 가르친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다’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말씀에 어떤 환경에서도 ‘아멘!’하며 순종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는 사랑의 빚진 자들이다.(롬1:14)
먼저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구원받았기에 하나님께 빚을 졌고, 또 하나는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로 내가 있기에 빚을 진 것이다.
우리는 그 사랑의 빚을 갚는 삶을 효도와 공경과 순종으로 갚아야 한다.
2. 부모님에 대한 우리의 마땅한 태도를 깊이 생각하자.
*우리는 부모님을 공경하고 순종하며 섬겨야 한다.(출20:12, 엡6:1-3)
이는 마음으로의 진실한 존중과 함께, 행위로 부모님을 공경하고 순종하며 섬기라는 명령이다.
*부모님 공경은 마음으로 감사하는 것이고, 삶에서 부모님에게 무례히 행치 않는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너무 가까운 분들이기에 무례하게 대할 수 있다.
그러나 무례함은 은혜롭지 않은 것이고, 또한 그것은 부모님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것이다.
*부모공경은 윤리를 넘어 영적인 신앙의 문제다.
레위기 19장에서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거룩하라고 명령하신 후, 제일 먼저 ‘부모를 경외하라!’고 하셨다.
거룩한 삶의 첫 번째로 부모님을 경외하라고 하신 것은 부모공경이 없이는 온전한 신앙인이 될 수 없음을 가르치신 것이다.
*부모공경은 예수님을 닮는 삶이다.
예수님께서는 어릴 때 부모님을 순종하며 사셨고(눅2:51),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순간까지 육신의 어머니를 걱정하셨다.(요19:26-27)
예수를 바라보자. 그리고 부모님의 은혜를 깊이 생각하며 살자.